프로젝트 링크 배운걸 써먹다니 기분이 미묘했다. 실시간 데이터 대학생활을 하면서 지금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프로젝트처럼 많은 데이터를 순식간에 처리한 경우는 없었다. 그래서 실시간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많이 당혹스러웠다. 이미 매도/매수를 결정하는 순간 이미 같은 코드가 처리되어 있던가 같은 코드가 처리될 예정을 처리하는게 매우 어려웠다. 운영체제에서 배운 세마포어와 임계구역을 아주 요긴히 잘 써먹었다. 대학시절 학문으로 배웠던 것을 직접 대입하고 나니 무언가 기분이 미묘했다. 하지만 아직 완벽하게 처리를 하지 못했다. 매수/매도 금액 설정을 어찌할 것이며, 수량은 어찌할 것인지 정확히 정해야겠다. 지금은 시장가로 매수/매도하고 있지만 스켈핑에 어울리지 않다. 그리고 지금은 수량을 10으로 고정했지만 계좌..

프로젝트 링크 완료 및 소감 알파 모델 완료 우선 기본적으로 일정 조건에 충족하면 사고 팔고하는 것까지는 구현을 완료했다. 사실 사고 파는 건 완성된지 조금 됐지만,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받으면서 사고 파는데 문제가 생겨서 시간이 걸렸다. 처음으로 무언가 만들어서 실제 적용이 되어서 신기하다. 중간에 Kiwoom.py 클래스 파일이 너무 커져서 리팩토링을 진행했다. 멤버 변수들은 종류별로 나눠서 진행했다. Loop / Stock 등으로 나눴다. 개선 사항들 실시간 데이터처리 사실 원래는 매 분 분봉데이터를 조회해서 매 분 매수/매도할지 결정하려고 했다. 하지만 매 분 매수/매도를 결정하면 매수/매도 타이밍이 한 박자씩 느려서 이익을 내지 못했다. 그래서 주식체결 실시간 데이터를 받아서 매수/매도를 하고자 ..

과거의 나 사실 readme 파일은 프로젝트를 보는 누가 읽어도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대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파일이라고 들었다. 하지만 나는 readme파일 작성을 게을리했다. 왜냐하면 어차피 팀프로젝트를 할 때 모든 인원이 오프라인으로 만나 어느정도의 이해를 쌓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굳이 정성들여 작성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왜 중요하다고 생각했나? 사실 이건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와 일맥상통하다. 배달의 민족에서 우아한테크코스(이하 우테코)지원하면서 느낀 점이다. 너는 미친듯이 뭔가에 열정을 다 해본적 있어? 너가 열심히 했던걸 증명해줄레? 내게 미친듯이 열정을 다 해본 것이 코딩이 답이라고 묻는다면, 코딩이 내가 미친듯이 하고 싶어하는 목표의 과정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